
FDI의 감소
FDI가 전 세계적으로 35% 감소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러한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한국의 FDI가 10%대 감소율을 나타낸 것을 가지고 전 세계가 일본의 투자가 줄어드니 한국에 대한 관심을 끄고 있다며 완전히 왜곡 보도를 해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일본의 투자가 줄어들었다는 말 자체도 너무나도 그럴싸하게 포장한 그들의 마지막 발악과도 같은 표현이었습니다. 진입하게 되면서 50%에 육박하던 불화수소의 일본 의존도를 10%대로 낮춰버렸습니다. 또한 불화 폴리이미드는 자체 기술 확보를 넘어 수출까지 하게 되었고, EUV 레지스트 또한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투자를 유치해내 국내 양산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국내 산업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일본의 의존도를 25%까지 줄여나가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중소, 중견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커, 통상 6년 이상 걸리던 기술개발 기간을 무려 18개월로 단축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해 불과 2년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우리나라는 글로벌 소 부장 산업의 가파른 성장을 이룩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화수소의 역풍
실제로 2년 사이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의 소 부장 중소, 중견기업이 13개에서 31개로 크게 늘었고, 소 부장 상장기업 매출액도 다른 업종의 두 배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자 FNN의 왜곡된 보도와는 다르게 실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이러한 상황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국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반도체 소재를 확보하며 '탈 일본'움직임을 보이자 오히려 안달이 난 것은 일본 도쿄 오카 공업은 수출규제 이후 한국에 대한 수출이 불가능해지자 아예 인천 송도에 있던 기존 공장에 수 백업을 추가 투자하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중국에서 만든 불화수소를 삼성전자 등에 공급해왔던 다이킨공업 역시 한국의 불화수소 국산화로 인한 매출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자 아예 내년 10월 충남 당진에 수백억 대 불화수소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이러한 처참한 일본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한 니혼 게이 자신 문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불화수소를 공급하던 스텔라 케미 파와 모리타 케미컬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수출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연간 60억 엔 이상의 매출 타격을 입게 되었다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제대로 된 근거조차 대지 못하는 통계 왜곡으로 정신 승리해대는 일본 언론과 달리 실제 우리나라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르는 저열한 민족성을 가진 이 나라에 대한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일본의 비열한 행위를 망각하는 우리 국민들이 아주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앞선 일본 언론들의 보도들이나 일본 정부의 독도,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결코 변하지 않는 행태들을 보며 급변한 국제사회의 한국과 일본에 대한 위상 변화를 깨닫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진정한 참 교육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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